오상준 대표 "모든 직원이 최고 역량 발휘할 수 있게 지원"

  

피엠인터내셔널 인사부 배민호 이사가 지난 25일 열린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를 위한 인사조직 개편' 행사에서 변경된 인사체계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 인사부 배민호 이사가 지난 25일 열린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를 위한 인사조직 개편' 행사에서 변경된 인사체계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 대표 오상준)가 시대흐름에 발맞춰 대대적인 인사조직 개편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예고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수입 판매사인 PMIK는 2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를 위한 인사조직 개편’ 행사를 개최하고 직급체계, 직책수당, 승진포인트제 운영 등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종전 직급체계인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등이 팀장, 파트장, 팀원 등 직책 중심의 3단계로 간소화됐으며 진급 역시 B1, B2, B3로 단순화했다. 아울러 호칭제도 또한 직급이 아닌 영문 이름 호칭으로 단일 통합됐다.

이는 각 구성원들에게 역할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승진포인트제 운영과 직책수당 등과 같은 새로운 보상체계 강화로 조직의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재정비됐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오상준 대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모든 직원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조직문화가 PMIK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기업, 글로벌 기업 등에서 도입한 수평적 조직문화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PMIK는 한국지사 설립 6년 만에 매출 5800억원(2023년 기준)을 달성해 한국암웨이, 애터미와 어깨를 나란히 한 회원직접판매 회사다. 특히 지난 2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