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빛’
▲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빛’

설악산 ‘공룡능선 노을빛’이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빛’ 등 10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로 출품된 5394점 중 대상을 차지한 ‘공룡능선 노을빛’은 설악산의 장엄하면서 신비롭게 펼쳐진 운무를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 이형상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
▲ 이형상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
▲ 고승찬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구름’
▲ 고승찬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구름’
▲ 임대희씨의 ‘흑백 덕유산’
▲ 임대희씨의 ‘흑백 덕유산’
▲ 신용인씨의 ‘일출’
▲ 신용인씨의 ‘일출’

이형상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 고승찬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구름’은 최우수상을, 심재환씨의 ‘입석대(무등산)의 일출’, 이상일씨의 ‘천지창조(계룡산)’, 임대희씨의 ‘흑백 덕유산’, 오한솔씨의 ‘울산바위의 꿈(설악산)’ 신용인씨의 ‘일출(다도해해상)’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립·군립공원의 모습을 담은 김영권씨의 ‘바람 거센 날(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과 김학수씨의 ‘금오산 여명’이 우수상을 받는 등 20개 작품이 특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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