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너무 춥다.

24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6.3도까지 떨어져 입을 열면 입김이 절로 뿜어져 나온다.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21.9도까지 내려갔다.

 

 
 
 
 

두꺼운 외투에 모자, 목도리, 마스크로 온몸을 감싸도 찬바람이 뼛속까지 스며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7도에 머물러 7년 전인 2011년 1월 16일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25일에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혹한은 계속돼 서울의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6도로 24일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로 조금 올라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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