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판매공제조합 조정화 실장(왼쪽)이 13일 나그네집을 방문해 조합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 직접판매공제조합 조정화 실장(왼쪽)이 13일 나그네집을 방문해 조합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이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나그네집’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직판조합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조합 창립 15주년을 맞아 조합 회원사들도 기부에 동참해 사랑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어청수 이사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합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고 함께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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