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맹은 '아태지역 협회 성과세미나' 한국서 개최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이우동)는 내달 9일 ‘미래를 맞이하라(Meet the Future)’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층 컨퍼런스홀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획한 이번 국제세미나는 아시아 및 세계 직접판매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대만, 미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등 10개국 직접판매협회에서 참여한다.

한국어 동시통역서비스가 제공되는 세미나에서는 ▶각국 직접판매산업 현황 및 향후 전망 ▶사업 진출 준비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사업 운영에서 사회·경제·문화적 고려사항 ▶사례 발표 등을 해당 국가가 직접 설명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이 후원하는 국제세미나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5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사 5만원, 비회원사 10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자료집,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품, 동시통역, 다과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무국(02-508-5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은 ‘2018 아태지역 협회 성과세미나’를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넬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직접판매시장규모 세계 3위인 한국의 요청에 따라 국내에서 열리는 성과세미나에서는 연맹 타무나 상임이사, 폰투스 규제위원장, 킴 드라빅 홍보위원장가 참석해 세계직접판매 현황, 세계연맹의 윤리강령, 직접판매산업의 홍보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아태지역 협회 성과세미나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은 11일 워크숍을 가진 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경기도 성남시 한국암웨이 '암웨이 분당 브랜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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