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의점 및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 위생관리, 이물혼입 방지, 보관기준 준수, 위해가능 영양성분 줄이기, 음식문화 개선 ▶위해식품의 신속 회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위해가능 영양성분(나트륨, 당 등)을 줄이기 위한 회원사 및 소비자 대상 교육‧홍보 등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편의점 가맹점은 연평균 증가율이 14.7%에 달해 2015년 2만6755개에서 지난해 3만5222개로 늘었다.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증가율 5%로 2015년 10만833개에서 지난해 2017년 11만1150개로 증가했다.
류영진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편의점 및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체와 상호 협력해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력 2018.06.12 02:25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