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화 기술지원 전략포럼 26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가지원을 통해 연구ㆍ개발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신속하게 제품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기술지원 등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2019년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지원 전략포럼’을 2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지원 포럼 행사 세부 일정(안). [출처=식약처]
▲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지원 포럼 행사 세부 일정(안). [출처=식약처]
이번 포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심사·인정을 담당하는 식약처가 기능성원료의 표준화, 동물·인체적용시험 등 개발 초기부터 최종 제품화까지의 핵심적인 평가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국가 연구 개발 사업성과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기능성원료 인정 및 기술지원 현황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의 향후 개정방향 ▲국내개발 원료의 부처별 연구동향 ▲정부지원 원료의 성공사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국가지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부처와 연구기관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기술상담 등 기술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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