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작으로 가격이 급락한 양파, 마늘 등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상생상회가 잇달아 기획판매전을 열고 있다.

서울시가 종로구 안국동에 마련한 상생상회는 전남 무안 양파 판매에 이어 5일에는 충남 서산의 특산물 육쪽마늘과 감자, 양파 판매를 도왔다.

최근 양파 도매가격은 작년에 비해 33%, 깐마늘은 24% 각각 하락한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보고 있다.

상생상회는 과잉생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가 기획판매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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