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수은주가 뚝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3.5도까지 내려갔다. 경기도 파주는 영하 5.7도, 동두천 –4.9도, 속초 영하 0.8도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11시 서울, 경기, 충남북, 강원 등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되며 낮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더 낮아진다. 이번 추위는 21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겨울을 예고하는 추위가 찾아왔지만 서울시내 고궁 등에는 단풍이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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