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찾아 성금 전달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이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3일 사회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직판조합은 이전부터 매년 별도의 창립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나눔 기부 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직판조합 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가다 보니 가끔 재활원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그때마다 직원들 모두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직판조합 오정희 이사장은 “매년 조합 창립기념 축하를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감사하다”며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지난 2002년 7월 시행된 개정 방문판매법에 따라 같은 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설립 인가를 받아 소비자피해 보상기구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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