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1988년 설립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비전 아래 정책연구 등 합리적 제도 개선 활동, 기능성 표시·광고 사전심의,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교육 등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세를 이어오며 협회에 가입한 회원사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일동제약(주), CJ헬스케어(주), ㈜빙그레, ㈜쏠렉, ㈜교원더오름 등 38개사가 새로 기입했다.
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이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며 “협회는 산업과 회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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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30 10:23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