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보기 힘들었던 눈이 뒤늦게 듬뿍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지역에 17일 오전 0시에서 9시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의 깊이는 4.1cm로 전날 기록한 3.9cm를 넘었다.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마저 뚝 떨어져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차량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올 겨울 비교적 높은 기온에 금방이라도 하얀 꽃을 틔울 것 같았던 목련 겨울눈도 잔뜩 움츠려들었다. 바로가기 복사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입력 2020.02.17 15:11 신석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2026 인천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 로고 공모 니오라, 미국 DSN 선정 '2024 브라보 어워즈' 2관왕 PM '피트라인 스텝업 챌린지' 60일 대장정 마무리 리만코리아, 대만 사업자에 '제주 리트리트' 프로그램 "다단계판매 개별재화 가격상한 160만원→200만원으로" 박한길 애터미 회장 "나눔도 지속 가능한 가치창출 돼야" 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간 유산균 홈쇼핑 첫 방송" '2026 인천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 로고 공모 주요기사 5월 가정의 달 '건강기능식품 실속 선물' 한자리에 피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소영-공희용 후원한다 교원더오름 대표 물러난 장동하 교원라이프 대표에 리만코리아, 제주에 '자이언트 병풀 스마트팜' 구축 직접판매공제조합 "(주)테라스타 시정요구 조치" 소비자원 '대학생 광고감시단' 떴다
올 겨울 들어 보기 힘들었던 눈이 뒤늦게 듬뿍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지역에 17일 오전 0시에서 9시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의 깊이는 4.1cm로 전날 기록한 3.9cm를 넘었다.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마저 뚝 떨어져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차량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올 겨울 비교적 높은 기온에 금방이라도 하얀 꽃을 틔울 것 같았던 목련 겨울눈도 잔뜩 움츠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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