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취약계층 등에 전달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6일 생수와 오렌지 음료 15만개(1억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애터미가 기부한 제품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경북 경산시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치료센터 등에 골고루 주어진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지원받는 음료는 대구지역 8개 구군과 코로나19가 피해가 극심한 경산지역에 배부해 전달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애터미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지난달 2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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