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정위 출신 강신민 고문과 총회 경선 끝에 선임

▲ 장춘재 후보자가 31일 한국상조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모습.
▲ 장춘재 후보자가 31일 한국상조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모습.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 새 이사장에 장춘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부원장이 선임됐다.

장춘재 부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상공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강신민 법무법인 린 고문과 경선 끝에 제5대 이사장으로 뽑혔다.

한상공 임원추천위원회가 이사장 지원자 중 면접을 거쳐 복수로 추천한 장춘재, 강신민 후보 모두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이다.

장 새 이사장은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실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서울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을 지낸 후 2016년 10월 명예퇴직한 후 다음해 2017년 1월 공정거래조정원 부원장에 임명됐다.

한상공 이사장 임기는 2년으로 1년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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