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 찾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쪽 여의서로에 벚꽃이 만개했다. 하지만 서울 영등포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1.6km에 이르는 여의서로 벚꽃길에 대한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차량은 1일부터, 보행자는 2일부터 14일까지 통제한다.

 
 
 
 
16년만에 처음으로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한 영등포구는 아울러 봄꽃놀이 명소인 안양천 벚꽃길(3.2km)을 10일까지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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