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호 대표 "시크릿 챕터2로의 도약 추가동력 확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지난 2월 열린 (사)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 정기총회에서 일반회원사에서 이사사로 승격했다고 13일 밝혔다.

▲ 올해 1월 열린 '시크릿 챕터2 다이아몬드 세미나'에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최고경영진과 대표 리더사업자가 비즈니스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는 모습.
▲ 올해 1월 열린 '시크릿 챕터2 다이아몬드 세미나'에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최고경영진과 대표 리더사업자가 비즈니스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는 모습.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방문판매 및 네트워크 마케팅 유통의 건전화를 유도하고 국민 소비생활의 이익과 편리를 증진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설립된 단체다. 방문판매법 등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비롯해 소비자 교육을 통한 직접판매산업에 대한 바른 이해 도모, 소비자 피해 지원, 국내외 기업 간 교류 등의 공익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직판협회 회장사는 애터미이며 부회장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암웨이, 뉴스킨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코웨이가 맡고 있다.

직판협회는 지난 2월 이사회를 개최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일반회원사에서 이사사로 승격하기로 결의한 후 같은 달 정기총회에서 이사사로 승격을 의결했다.

직판협회의 이사사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비롯해 유니시티코리아, 매나테크코리아, 교원, 풀무원건강생활, 코리아나화장품, 휘슬러코리아 등 다단계판매와 방문판매 업계를 대표하는 12개사가 맡고 있다. 현재 직판협회 회원사는 65개사이며 특별회원으로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한국아동출판협회 2곳이 있다.

직판협회 어원경 부회장은 “지난 2012년 한국에 진출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2015년 협회 회원사로 가입 후 긍정적인 영업활동 등에 힘입어 지난 2월 총회에 참석한 44개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이사사로 승격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직접판매산업 업계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과 발전 방안을 제시해 업계 발전에 도움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직판협회 이사사로 승격한 것은 경영활동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업계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쌓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특히 준법경영과 매출,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경영활동이 협회 회원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사사로 승격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위기 속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냈다. 구체적으로는 번들 및 패키지 가격 할인 프로모션 진행 등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올 1분기에 약 2200명의 신규 승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로열 이상 신규 승급자는 약 6배 증가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선보인 신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달 7일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눈영양제 ‘시크릿 아이테인’은 출시 2주가 지나지 않아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하반기에도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생활용품 브랜드인 ‘아이언플라워’는 품질 강화를 목표로 전면적인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 베트남 비즈니스 라이선스 취득 기념 오찬에 참석한 응우옌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뒷줄 가운데)와 김학용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뒷줄 오른쪽 2번째) 등이 촬영하는 모습. 뒷줄 오른쪽 3번째가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
▲ 베트남 비즈니스 라이선스 취득 기념 오찬에 참석한 응우옌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뒷줄 가운데)와 김학용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뒷줄 오른쪽 2번째) 등이 촬영하는 모습. 뒷줄 오른쪽 3번째가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시크릿 챕터2로의 도약을 위해 혁신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의 임원사로 승격해 다시금 기업의 역량을 증명하게 돼 기쁘다”며 “업계의 귀감이 되는 리더 기업으로서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취득해 올해부터 본격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크릿다이렉트가 진출한 국가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호주, 콜롬비아, 베트남 등 8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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