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등 북아시아지역 사업 확장의 견인차 역할 기대"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은 아이사제닉스코리아 박용재 대표를 신임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은 한국지사 박용재 대표를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앞으로 한국을 기점으로 론칭을 앞둔 일본 지사와 중국 등 북아시아 지역 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아이사제닉스 박용재 신임 북아시아 총괄 사장
▲ 아이사제닉스 박용재 신임 북아시아 총괄 사장
아이사제닉스 데이비드 맥마너스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박 대표가 지닌 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 비전이 향후 한국을 넘어 북아시아 지역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확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신임 박용재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1994년 허벌라이프 본사 국제부에 입사, 2000년 이후 한국 허벌라이프 상무로 재직했으며 2009년부터 10여년간 매나테크 코리아 대표 및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을 거쳐 2020년 1월 아이사제닉스 코리아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사장은 “아이사제닉스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전 세계 네트워크 시장의 위기 가운데서도 M&A와 일본 및 유럽 지역 확장 진출, 신제품 출시, 스포츠 마케팅 및 후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을 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북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사제닉스는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본사를 기점으로 2020년 기준 전 세계 26개국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제품 원료와 품질에서 타협 없는 정책을 원칙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2017년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 초에는 동종 업계의 글로벌 기업 지자인터내셔널과의 성공적인 통합을 마무리해 회원들과 대표 제품들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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