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새 대표, 새 비전 제시하며 사업자와 온택트 소통

▲ 아이작 벤 샤바트 새 대표가 24일 열린 코리아 온라인 컨벤션에서 줌으로 접속한 시크릿 사업자들의 모습을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 앞에서 새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
▲ 아이작 벤 샤바트 새 대표가 24일 열린 코리아 온라인 컨벤션에서 줌으로 접속한 시크릿 사업자들의 모습을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 앞에서 새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아이작 벤 샤바트)가 24일 사상 첫 코리아 온라인 컨벤션을 열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속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업자와의 온택트 소통을 이어 나갔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 소재 대형 실내세트장에서 촬영된 이날 컨벤션은 유튜브와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국내와 해외 임직원 및 사업자까지 더해져 동시 시청자수가 5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팬데믹 위기 속에서 시크릿 사업의 미래 변화상을 창업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에이전트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외 회원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중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한 이번 온라인 컨벤션은 ‘시크릿 온 나우(Seacret On Now)’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으며, 초대형 스크린에 줌으로 접속한 시크릿 사업자의 모습을 화면 가득 채운 무대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컨벤션 촬영장에는 시크릿다이렉트의 창업주이자 지난달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부임한 아이작 벤 샤바트(Izhak Ben Shabat) 회장과 홍석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누적소득 100억원과 50억원 이상을 올린 시크릿 사업자 이대규 크라운 로열, 박형진 크라운 로열 등 ‘시크릿 챕터2’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가 참석해 비대면 강연에 나섰다.

손명진 영업팀장과 백서연 교육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컨벤션 타이틀에 포함된 영어단어 ‘Now’가 시사하 듯 변화 속 기회의 시간이 바로 ‘지금’임을 강조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성공하는 인생의 비결에 대해 강연했다.

올 한해 선보인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출시된 신제품 및 주요 뉴스 등을 다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직급 달성자에 대한 인정식은 온택트 시대에 걸맞게 화제가 된 드라마를 패러디하는 등 수상자를 출연시킨 사전 제작 영상물로 대체해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지난해 7월 새롭게 도입한 다이렉트 보너스 매출 우수자에도 시상을 했다. 다이렉트 보너스는 초기 시크릿 사업자도 추천인 제도를 통해 소매판매액의 5%를 소득으로 가져갈 수 있어 후원수당의 수혜 대상을 더욱 넓히는 효과를 불러와 시행 초기부터 업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지난 10개월간 전 세계가 크나 큰 변화와 난관을 경험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희망에 대해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바로 지금이 시크릿 커뮤니티의 힘과 잠재력이 발휘될 때이며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첨단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회사를 믿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다면 ‘시크릿 챕터2’는 필히 성공의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는 “언제나 변화 속에는 기회가 깃들어 있기에 여러분과 함께 시크릿이 만들어갈 기회가 어떤 모습일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기회를 뜻하는 영단어 ‘CHANCE’의 앞 글자를 따 5가지 경영상의 미래 변화상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한국 법인 대표이사로 부임하며 오너 책임경영을 선언한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이번 온라인 컨벤션 ‘시크릿 온 나우’의 계획 수립부터 촬영장 지휘·감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도맡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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