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격시험 합격률 10.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실시된 제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 자격시험에 총 6720명이 응시해 679명(10,1%)가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 선호도 등을 반영해 개인별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의 내용물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격자로 올해부터 매년 두 차례 정기시험을 시행되고 있다.

▲ 올해 시행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현황. [자료=식약처]
▲ 올해 시행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현황. [자료=식약처]

올해는 지난 2월 제1회 자격시험(8837명 응시 2928명 합격)에 이어 8월 특별시험(875명 응시 87명 합격)을 추가로 실시해 총 3694명의 조제관리사를 배출했다.

내년에는 3월 6일(제3회), 9월 4일(제4회) 정기시험이 실시될 예정으로 시험게획은 90일 전에 공고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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