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광고 등 촬영지로 명성을 얻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메타세쿼이아 길이 온통 붉은빛 갈색으로 물들었다.

세동리 메타세쿼이아 길은 진안과 전주를 연결하는 옛 국도 모래재로에 1.6km 가량 펼쳐져 있다. 진안군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인기를 끌자 2014년 메타세쿼이아 나무 240여주를 보완 식재하는 등 정성을 들여 파크웨이(Park-Way)로 조성했다.

 

   
   
▲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메타세쿼이아 길 여름철 모습. [사진제공=진안군]

한국관광공사는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세동리 메타세쿼이아 길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중 한곳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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