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우-월드비젼-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각종 선물박스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기업 사명인 ‘선의의 힘’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킨은 지난 14일 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뉴스킨’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물박스에는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바디케어 패키지’, 13가지 비타민과 9가지 미네랄, 6가지 식물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라이프팩’,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D 구미 1000 IU’ 등 총 8개의 제품이 담겼다.

▲ 뉴스킨코리아 임직원이 '포스 포 굿 데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월드비전에 전달할 비누와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
▲ 뉴스킨코리아 임직원이 '포스 포 굿 데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월드비전에 전달할 비누와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

수포성 표피 박리증은 작은 마찰에도 피부에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유전성 희귀 피부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이 신생아기 또는 영아기부터 증상을 겪는다. 이에 뉴스킨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2003년부터 환우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정보 교류를 돕기 위한 정기모임을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뉴스킨의 회원 자치 봉사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도 매년 환우 치료비와 연구 지원비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정기모임을 열지 않는 대신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선물로 대신 마음을 전달했다. 선물 박스에는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의 편지도 함께 동봉됐다.

조지훈 대표이사는 편지를 통해 “매년 이맘 때면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눴으나 현 상황으로 인해 직접 인사드리지 못해 아쉽고 그립다”면서 “서로 밝은 모습으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곧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킨 임직원들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비대면 봉사에도 참여했다. 마스크 목걸이와 비누를 직접 만들어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여기에 방역 마스크를 더해 15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비대면 재택 봉사는 ‘포스 포 굿 데이’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세계 뉴스킨 임직원들은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설립을 기념해 매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구성원과 함께 준비한 정성스러운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선의의 힘’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우 후원과 포스 포 굿 데이 활동 외에도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달리기 행사 ‘렛츠 뉴-런 언택트 레이스’를 진행했다. 2000여 명의 뉴스킨 임직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생리대, 바디세트 등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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