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조합사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 공제조합 될 것”

기사승인 2021.02.25  19:05:03

공유
default_news_ad1

- 특판조합, 2021년 정기총회서 규제개선 등 업무 방향 제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www.kossa.or.kr)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 아모리스컨벤션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0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지난 1월 진행한 조합사 대표 설문조사 결과와 올 한해 조합의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2020년 조합 보증매출 2조764억원… 전년보다 1.7% 감소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업무감사, 출자금 변동 등을 보고했다. 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다단계판매 조합사는 2020년도 중 8개사가 신규 가입하고, 12개사가 해지해 2020년말 기준 78개사로 전년 대비 4개사가 감소했다.

2020년도 조합의 보증 매출액은 총 2조764억원으로 전년 2조1117억원보다 1.7% 감소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강기능식품과 온택트 마케팅의 확대를 통해 매출 하락의 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기총회 심의안건인 2020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임기가 만료 예정인 애터미 이사사 선임(연임)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 조합사 목소리 듣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 공개

조합은 보고 및 심의안건 의결 후 지난해 12월 취임한 어청수 이사장이 현장의 애로사항과 조합이 앞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와 방향에 대해 조합사 대표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조합이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업과 규제개선, 불법 피라미드 근절을 위한 조합 운영 방안 및 홍보활동과 관련해 총 11개의 설문항목에 대해 조합사 대표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듣고 조합사 간에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조합사 대표들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사업으로 먼저 과도하고 불합리한 법률적‧제도적 규제 개선을, 두 번째로 불법피라미드 업체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이어 세 번째 다단계판매 업계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의 전환이었다.

또한 조합에 대해서는 조합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주기 바란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말이나 형식, 외형보다 조합이 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조합 운영을 최소화해 작은 조합으로 운영함으로써 조합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되 조합 임직원들은 조합사에 대한 관리감독과 규제만 하는 조합이 아닌 동반자로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지속적인 서포트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택과 집중 통한 조합사 지원에 역량 집중키로

이에 조합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법규 개선, 불법 피라미드 근절 및 업계 인식전환 등 업계의 진정한 현안 사항의 해결을 위해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직접판매공제조합과 힘을 모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유관기관, 국회, 언론, 소비자단체, 학계 등 사회 각계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치밀하게 추진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조합 운영과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로조합사 선정’의 경우 조합사 간 위화감 등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고자 폐지하고, 조합사 체육대회 및 골프행사 등 이벤트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은 대폭 축소하는 한편 외부 기부활동의 경우에도 조합사나 판매원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임 어청수 이사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정기총회로서 조합이 조합사들과 뜻을 모아 향후 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만찬 등은 배제하고 경비 절감을 위해 정기총회 개최 장소를 호텔이 아닌 컨벤션홀에서 진행하는 한편 기념품도 과감히 생략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어청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를 보낸 조합사 대표들에게 조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조합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사장부터 조합 전 임직원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조합사의 어려움을 같이 하겠다”며 “소비자 권익보호와 조합사의 성장발전을 위해 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공제조합이 되도록 재임기간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희기자 ksh@maeilmarketing.com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