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공정위]
▲ [사진제공=공정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 4번째)이 2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김형배) 가맹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가맹분야 종사자들의 각종 애로와 분쟁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가맹종합지원센터를 공정거래조정원에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재원을 확보해 이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형배 공정거래조정원장(오른쪽 3번째)은 지난 24일 취임식에서 “가맹사업 종합지원 등과 같은 신규사업은 빨리 안찰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공정위와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형식 회장,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염규석 부회장,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하승재 공동의장,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성인제 대표와 (주)파리크라상, (주)BGF리테일, (주)GS리테일 대표이사 및 가맹점주 대표들이 참석해 장기점포 상생협약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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