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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코로나19 위기’가 되레 기회?

기사승인 2021.07.30  15: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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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생산실적 16.3% 증가…개별인정형 성장세 돋보여

코로나19 때문이었을까.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0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전년(2019년 81조77억원)보다 4.1% 늘어난 84조33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은 2019년 1조9464억원에서 2조2642억원으로 16.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2018년 16.6% 성장했지만 2019년 12.6%로 증가율이 낮아졌지만 지난해 다시 높아졌다.

   
▲ 건강기능식품 상위 5위 기능성 원료 제품 생산실적.
   
▲ 업체별 생산 실적. [자료=식약처]

건강기능식품 부동의 1위 홍삼제품은 점유율이 26.4%(5988억)에 달했지만 생산액은 전년(2019년 5881억원)에 비해 1.8%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개별인정형은 4796억원으로 28.9% 늘어 건강기능식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6%에서 21.2%로 높아졌다.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이 개별인정형의 26.2%를 차지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31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4.9%, 비타민과 무기질은 16.0%(2702억원), EPA와 DHA 함유 유지는 43.2%(1103억원) 각각 증가했다. EPA와 DHA 함유 유지 생산실적은 수출량이 전년에 비해 177.6% 급증한 덕분에 큰 폭으로 늘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주)한국인삼공사가 3595억원, 콜마비앤에이치(주)가 2669억원으로 1~2위를 지킨 가운데 (주)서흥은 1317억원을 기록해 3위로 올라섰다. 2019년 3위였던 노바렉스는 985억원으로 6위로 내려앉았다. 종근당건강(주)은 1217억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식품산업 시장은 코로나19와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제품 생산량이 증감하는 특징을 보였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노태운기자 nohtu@maeilmarketing.com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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