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이사장 "장애인 복지시설 도움 손길 어느 때보다 간절할 것"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따스한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7년 전 임마누엘집과 꾸준한 인연을 맺어온 조합은 올해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기부했다.

조합은 2005년부터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각자도생의 시대에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직접판매공제조합 정승 이사장은 “벌써 2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임마누엘집(02-407-0067)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보금자리로 역할을 하기 위해 1990년 설립되었으며, 희망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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