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릿-카드뉴스 형태로 만들어 온‧오프라인 배포

▲ 리플릿 앞면(오른쪽)과 딧면.
▲ 리플릿 앞면(오른쪽)과 딧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60대 이상의 고령 소비자들을 위해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해외직구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했다.

기초편인 가이드의 주제는 소비자원이 국민 체감형 사업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혁신추진 100인단’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는데 스마트폰 사용과 함께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고령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리플릿(1종)과 카드뉴스(3종) 형태로 만들었다.

리플릿은 고령 소비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해외직구 주문단계별(가입 및 설정, 검색 및 선택, 주문, 결제)로 제공하고 해외직구 피해 발생 때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상담 접수 방법을 안내한다.

▲ 카드뉴스 3종 중 해외직구 전자제품편 일부.
▲ 카드뉴스 3종 중 해외직구 전자제품편 일부.

카드뉴스는 고령 소비자의 국제거래 상담이 꾸준히 접수되는 의류, 전자제품, 건강기능식품 3종과 관련한 해외직구 사이트를 선정해 주문 과정과 주문 취소 방법 등을 이미지로 제공한다. 실제 해외직구 구매과정을 각각의 이미지를 통해 쉽게 알아가며 유의사항도 함께 점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가이드는 고령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 및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원은 “고령 소비자의 국제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편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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