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인정 신소재 지방복합물 핵심 원료로 사용

천연물 소재 연구기업 SFC바이오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

SFC바이오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면역력 증진 관련 제품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중인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 신소재 FAC(지방산복합물)가 핵심 원료로 들어갈 예정이다.

FAC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SFC바이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관절 건강기능식품 ‘조인트러스트 플러스’에 주성분으로 함유되기도 했다.

SFC바이오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자가면역질환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FAC 성분이 면역체계 정상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고, 연구를 통해 FAC가 면역조철체로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비정상적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건강기능식품은 면역체계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FAC 성분 외에 세포 분열 및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글루콘산 아연’, ‘올레아비타’,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들을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 필요한 제품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SFC바이오 관계자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아주 작은 질병에도 저항력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건강을 위해 필수 요소인 만큼 SFC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 올해 연말쯤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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