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비자원]
▲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충북지역 인재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역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캠퍼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공캠퍼스’는 소비자원을 포함한 충청지역 공공기관 네트워크인 ‘다함께소통단’과 충북대, 충북도가 함께 뜻을 모아 성사됐다. 다함께소통단에는 소비자원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충북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140여명은 전공에 따라 관련 기관을 방문해 직무와 채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관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한 면접 노하우 등 취업역량 강화 특강과 충북지역 대학교 출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 준비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에 대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이 취업난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공공캠퍼스를 통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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