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일동제약]
▲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4일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및 준법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일동제약은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일동제약을 비롯한 계열회사들과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에 속한 전체 구성원 1500여명이 준법 서약에 동참했다.

또한 준법 활동과 CP(Compliance Program, 자율 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력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하고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 등을 함께 진행했다. 기념식에 이어 ‘제약 산업의 CP와 지속 가능 경영’을 주제로 윤리경영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도 펼쳐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윤리, 사회적 책임 등과 같은 가치가 반드시 내재되어야 한다”며 “회사의 모든 활동과 의사결정에 있어서 정도와 원칙, 윤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의 2019년 CP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평가에서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A’ 등급을 받았다.

CP는 기업‧기관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의 내부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등급 평가를 맡고 있으며 일정 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는 직권조사 면제,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일동제약은 공정위가 올해 6월 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주최한 2022년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심포지엄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및 CP 운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했다.

일동제약은 또한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내부 통제 시스템인 ‘내부 회계 관리 제도’ 등을 정착시키는 등 윤리·정도 경영,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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