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 정승 이사장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우리 산업은 말 그대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며 새로운 도약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 이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소펠리체컨벤션에서 개최한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청년의 시각과 어른의 시선으로 생각을 바꾸고 실천해 산업과 조합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데 우리 직접판매업계가 함께 해 나가야 할 때”라며 “조합은 100년을 바라보며 우리 직접판매산업이 당당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단계판매 등 직접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 보상을 위한 공제업무를 수행하는 직접판매공제조합은 2002년 7월 시행된 개정 방문판매법(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윤수현 공정위 부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보내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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