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식약처]
▲ [사진제공=식약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을 불편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 식약처장은 5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아세트아미노펜 공급업체 대표 및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정적인 감기약 공급을 위한 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업계, 관련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필여한 제도 재선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로, 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등을 가라앉히는 데 많이 사용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위기 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해 긴급 생산·수입 명령 조치했다.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제조-생산 업체 및 제품. [자료=식약처]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제조-생산 업체 및 제품. [자료=식약처]

국내에서 부광약품㈜, 삼아제약㈜, 영풍제약㈜, ㈜종근당, ㈜제뉴파마, 코오롱제약㈜, 하나제약㈜, 한미약품㈜,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유) 등이 제조 또는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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