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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설 성수식품 일제점검…법 위반 87곳 적발"

기사승인 2023.01.19  1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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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충북 청주의 전통시장인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식품 유통·판매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한과, 전통주 등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 5529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여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87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3~9일 실시했다. 점검과 함께 수거·검사(국내 유통), 통관단계 정밀검사(수입식품)도 진행했다.

합동점검 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무등록 식품(한과) 제조·판매(1곳)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없이 제품(건면, 과자) 제조(2곳) ▶원료수불대장, 생산·작업 일지 등 서류 미작성(5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8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6곳)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5곳) ▶건강진단 미실시(31곳) ▶표시기준 위반(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시설기준 등 기타 위반(17곳) 등이다.

국내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농·축·수산물 등 2302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305건 중 5건은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돼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 가공식품 등 504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관검사에서는 중국에서 수입된 농산물 1건(당근)이 부적합 판정돼 수출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식약청 또는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식품은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될 경우 정밀검사(5회 연속)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운기자 nohtu@maeilmarketing.com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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