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 원하는 기업 담당자는 1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재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 및 평가 설명회가 2월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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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신규인증을 준비하는 기업 담당자들을 위한 제도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웹엑스(Webex)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일까지 홈페이지(www.kca.go.kr/ccm)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재인증 기업을 위한 평가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역시 온라인 생중계로 이루어진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를 맡고 있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CCM 신규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소비자원은 기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도설명회, 준비교육, 평가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재인증 기업을 위해서는 평가설명회와 인증기업 담당자, 부서장, 최고고객책임자(CCO) 대상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로는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2019년 하반기 처음으로 신규인증을 받았다. 애터미는 2021년 재인증을 취득한 후 2022년 운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돼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배수정)는 2022년 하반기 CCM 신규인증을 취득했다.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사업자)로는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 에스제이산림조합상조, 우정라이프, 효원상조가 2020년 하반기 신규인증을 취득한 후 2022년 재인증을 받았다. 용인공원라이프는 2022년 하반기 신규인증을 취득했다.
김순희기자 ksh@maeilmarket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