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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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터미가 중국에 설립한 '중국 비전 센터' 전경. | ||
애터미 칫솔이 중국 산둥성(山東省)에서 고품질제품 인증을 받았다.
애터미는 중국 애터미-디오텍 공장에서 생산하는 애터미 칫솔이 지난 1월 ‘산둥성 고품질 제품 육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산둥성 고품질 제품 육성 인증제도는 산둥성 내의 우량품질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시상제도로 특히 기업의 생산 능력과 품질관리 능력에 대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애터미 칫솔이 중국 산둥성 정부에서 직접 육성하는 브랜드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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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터미 칫솔은 2010년 첫 출시 이후 2022년까지 국내 누적 매출액 2280억원을 기록했다. | ||
중국 애터미-디오텍은 유통사인 애터미와 애터미 칫솔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디오텍이 합작해 중국에 진출한 공장이다.
애터미 중국법인 박병관 이사는 “애터미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하는 기업”이라며 “애터미에서 판매한다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분들이 안심할 수 있고 믿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터미 칫솔은 2010년 첫 출시 이후 2022년까지 국내 누적 매출액 228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연간 3000만개 가까이 팔리며 1초에 하나 꼴로 팔리는 '1초 칫솔'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순희기자 ksh@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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