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정 공정위원장(왼쪽 3번째)이 장덕진 소비자원장(2번째)과 함께 소비자원내 시험검사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공정위]
▲ 한기정 공정위원장(왼쪽 3번째)이 장덕진 소비자원장(2번째)과 함께 소비자원내 시험검사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공정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9일 산하기관인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을 방문해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으로 요약되는 소비환경의 빠르고 큰 변화는 소비자에게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편익을 제공해 주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소비자문제를 던져주고 있다”며 “공정위는 올해 소비자정책을 온라인 소비공간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소비자 이슈에 적극 대응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소비자안전과 권익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공정위원장은 이어“소비자정책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정위와 소비자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소비자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소비자원을 찾은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소비자원내 시험검사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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